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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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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시터를 대할 때

    베이비시터와 엄마의 사이가 좋아야 아기가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 아기를 키우면 육아 방식에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는 대개 자신의 아기나 다른 집 아기를 키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거나 다른 집에서는 어떻게 대처했다는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의 제안이 엄마가 생각하기에도 합리적이고 좋은 방식이라면 고마운 마음으로 따르고, 혹시 엄마의 생각과 같지 않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설명하면서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엄마와 베이비시터가 아기의 행동에 대해서 비슷한 방식으로 대하는 것이 아기의 발달이나 훈육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엄마와 자신을 돌보는 사람이 대화를 통해서 의견을 조율해 가는 모습을 보고 아기들도 나중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통해서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21
  • 베이비시터를 선택할 때

    첫째, 실제 육아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본인의 자녀가 몇 명인지, 베이비시터로 몇 년 동안 일을 했는지, 몇 명의 아기를 돌본 경험이 있는지, 이전에 우리 아기와 비슷한 나이의 아기를 돌본 적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둘째, 아기를 돌보는 방식과 놀이하는 방식을 파악할 수 있게 예전에 일하던 집에서는 하루 일과가 무엇이었는지,아기와 어떻게 놀았는지 물어보세요.아기를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이 묻어나는지도 살펴보세요. 셋째, 어떤 성품을 지녔는지 살펴보세요. 아기를 돌보는 사람은 성격이 밝고 활발하고 좀 수다스러운 편이 좋습니다. 넷째, 건강상의 문제는 없는지, 체력은 괜찮은지 물어보세요. 아기를 돌보는 일은 젊은 엄마에게도 힘든 일입니다. 다섯째, 사는 지역이 어디인지 확인하세요. 베이비시터가 멀리 산다면 출퇴근하면서 쉽게 지치거나 금방 그만둘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이비시터와의 면접은 엄마와 아기에게도 우리 집에 맞는 분인지 확인하는 과정이지만, 베이비시터에게도 본인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가족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모든 베이비시터가 이런 조건들을 모두 다 만족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와 아기가 모두 편하게 느껴지고 아기를 아껴 주는 분이라고 생각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18
  • 함께 양육해도 좋아요

    엄마는 출근을 해야 하는데 양가 부모님은 돌봐 주실 형편이 안 되고, 집 주변에 마땅한 어린이집도 없다면 베이비시터를 찾게 됩니다. 베이비시터는 급할 때 몇 시간 정도 아기를 봐 주시는 분, 부모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정기적으로 아기를 봐주시는 분, 집에서 함께 사시는 분을 육아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를 선택해도 잘 돌봐 주실지 확신이 서지 않거나, 아기를 돌보는 방식이 달라서 마음고생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베이비시터가 건강하고, 아기를 존중하는 좋은 분이라면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아기를 맡기기로 결정했다면 흔들리지 말고 지켜보기 바랍니다. 36개월 이전의 아기를 둔 워킹맘 중에는 일대일 양육이 더 좋다고 생각하여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집 앞 놀이터에서 베이비시터와 신나게 놀고, 틈틈이 간식을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는 것이 아기에게도 좋다는 거지요. 실제로 베이비시터와 엄마, 아기가 서로 잘 맞는다면 아기도 안정적으로 보살핌을 받을 수 있고, 엄마도 편안하게 직장을 다닐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15
  • 자신과 아기를 믿으세요

    좋은 베이비시터를 찾았다고 하지만 막상 아기들 맡겨 놓고 출근할 때 엄마의 마음은 편하지 않지요. 내가 보기에도 힘이 드는 아기인데 남이 제대로 봐 줄까, 우리 아기는 먹을 때나 재울 때 주의해야 하는 점이 많은데 베이비시터가 과연 아기에게 잘 맞춰 줄까, 내가 직접 돌보지 못해서 아기가 내가 엄마인 줄 모르면 어떻게 하지 등 여러 가지 걱정들로 마음이 복잡하실 거예요. 하지만 엄마가 아니어도 아기의 요구에 빠르고 일관되게 반응하고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아기는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자신의 일이나 아기를 맡기는 것에 대한 엄마의 태도는 아기의 사회적, 정서적 편안함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엄마가 직장에서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행복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니 퇴근 후에도 아기의 요구에 빠르게 반응해 줄 수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일하는 엄마들은 아기와 보내는 시간은 적지만, 퇴근 후나 주말에 아기들과 더 많은 시간을 즐겁게 보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을 때 내 인생이 없어진 것 같다고 느끼거나 우울하고 외로운 감정이 지속된다면 아기의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함께 놀아 주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아기에게 죄지은 기분으로 안절부절하기보다는 내 일과 아기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세요. 행복한 엄마의 아기가 더 밝고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격으로 자란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11
  • 안정적인 애착 형성

    아기는 부모와 함께 보내는 시간의 질에 따라서 네 가지 애착 유형 중 어떤 애착을 형성하는지가 결정됩니다. 아기와 엄마의 애착이 걱정이 된다면 아기를 많이 안아주고, 토닥거려주고, 뽀뽀도 많이 해 주세요. 아기가 새로운 것을 해내거나, 뭔가를 하려고 노력할 때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 주세요. 아기의 감정과 행동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아기가 보내는 신호에 적절하게 반응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기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 아기는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상대방 감정도 더 잘 인식하고 수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엄마의 마음을 항상 편안하고 행복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아기들은 엄마의 표정, 목소리, 어조 등을 통해서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받습니다. 현재 아기와 엄마의 애착이 안정적이지 않더라도 불안해하지 말고 꾸준히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그러면 아기도 엄마의 노력과 마음을 느끼고 편안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08
  • 아기의 애착 유형

    에인스워스(Ainsworth)는 낯선 상황 실험을 통해 아기들의 애착을 안정애착, 회피애착, 저항(양가적)애착, 혼란애착과 같이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습니다. 안정애착을 가진 아동은 낯선 장소에 있어도 주위를 탐색하기 위해 어머니로부터 쉽게 떨어집니다. 엄마가 자신만 두고 그 장소를 나가면 약간은 긴장을 하지만 엄마가 곧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탐색에 몰두합니다. 회피애착 유형의 아기들은 엄마와 친밀감을 형성하려 하지 않으며, 낯선 사람이나 엄마를 대할 때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엄마가 잠시 나갔다 돌아오면 기뻐하지 않고 별다른 감정도 보이지 않습니다. 저항(양가적)애착의 아기들은 심한 분리불안을 보입니다. 우는 아기를 엄마가 안아 줘도 쉽게 달래지지 않고, 내려 달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어머니를 밀어내기도 합니다. 혼란애착은 불안정애착의 가장 심한 형태로 회피애착과 저항애착이 결합된 것입니다. 학대를 당하거나 버림을 받은 적이 있는 아기들이 이러한 유형의 애착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03
  • 애착이란 무엇인가요?

    아기가 엄마를 봐도 웃지 않거나 눈을 피하거나 하면 엄마는 마음이 아프기 마련입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 혹시 아기의 애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엄마가 뭔가 잘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되죠. 애착은 유아와 유아를 돌보는 사람 사이에서 생기는 특별한 정서적인 유대 관계를 뜻합니다. 아기는 생후 몇 년 동안 부모의 도움이 없으면 먹거나, 자거나, 움직이거나, 대소변을 처리하거나,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없으므로 생존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기가 자신을 돌보는 사람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먹을 것이나 배변과 같은 생리적 욕구의 해결, 안전만이 아닙니다. 보살핌을 받는 느낌, 불안할 때 엄마가 안아 주고, 토닥거려 주고, 얼굴을 마주 보고, 놀아 주고, 같이 웃어 주는 과정들도 필요로 합니다. 이렇게 아가기 부모에게 완전히 의존하는 상태에서는 아기와 부모 사이에 특별한 정서적 관계가 생기는데, 이것이 애착입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30
  • 엄마~ 빨리해주세요!

    젖은 기저귀를 갈아 주지 않으면 아기가 불편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태로 계속 있어야 하고, 편안한 환경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서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저귀뿐만 아니라 배고픔, 불편함 등을 엄마가 빨리 알아차리고 일관되게 반응해 주는 것이 아기가 안정된 성격으로 자라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니 힘들더라도 신생아를 대할 때는 애정과 정성을 다해 보살펴주세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27
  • 기저귀는 바로 갈아주세요~

    기저귀를 자주 갈아 주지 않으면 성격이 나빠진다 하고, 너무 자주 갈아 주면 아기가 결벽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혼란스럽기도 하고요. 아기가 대변이나 소변을 본 경우에는 기저귀를 즉각 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기저귀가 축축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한 번에 갈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소변을 본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소변에서 만들어진 암모니아와 습기 때문에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며 기저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변이 묻은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즉시 갈아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밤에 자는 아기를 일부러 깨우며 기저귀를 갈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변을 봤다면 밤중에라도 갈아 주어야 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24
  • 아기의 감정발달을 돕는 법

    아기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게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예를 들어 잠자던 아기가 큰 소리에 놀라서 깼다면 "우리 아기가 코 자는데, 방문이 쾅 닫혀서 깜짝 놀랐구나"하고 말해 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기들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이 분노, 놀람과 같은 감정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이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기는 자라면서 감정을 조절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그 중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신생아 때부터 부모가 감정을 읽어 주는 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이해하고 조절하는 능력의 기초가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20
  • 아기의 감정 조절

    감정을 느끼는 능력이 발달됨과 동시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능력도 자랍니다. 하지만 아기는 부모의 감정을 이해한다기보다는 '모호한 느낌'의 형태로 인식하게 됩니다. 3개월 된 아기는 엄마의 행복한 표정을 보고, 기쁜 목소리를 들으면서 엄마의 감정이 변한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나아가 엄마의 행복한 표정과 목소리에서 안정감을 느낍니다. 4개월이 되면 다른 사람들의 표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본능적으로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맞춰 변화시킵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웃으며 아기에게 말을 걸면 아기도 웃으며 엄마를 바라봅니다. 마찬가지로 화나거나 슬픈 얼굴로 말을 걸면 아기도 울거나 얼굴을 찡그려 불편한 감정을 내비칩니다. 이 시기에는 엄마의 표정이나 목소리가 아기의 감정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 아기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엄마 스스로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게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9개월이면 아기는 부모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준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기쁘거나 속상할 때 엄마를 보며 표정을 짓거나 몸짓으로 감정을 전달하려고 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17
  • 아기도 감정이 있어요~

    아이에게도 감정이 있을까 궁금하지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작은 아기도 흥미, 불편함, 만족감과 같은 기본적인 감정을 느끼고 얼굴로 표현합니다. 2~7개월이 되면 분노, 슬픔, 기쁨, 놀람, 공포와 같은 감정들도 느끼기 시작합니다.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인 '기쁨(Joy)', '슬픔(Sadness)', '버럭(Anger)', '까칠(Disgust)', '소심(Fear)'이는 모두 이 시기에 생겨나는 기본 감정들입니다. 아기의 분노는 예방접종주사를 맞거나 장난감이 손에 닿지 않을 때, 슬픔은 엄마나 돌봐 주는 사람에게 상호작용을 기대했는데 뜻대로 안 될 때, 불안은 낯가림이나 분리불안처럼 돌보는 사람에게서 돌봄을 받지 못할까 두려울 때에 느끼게 됩니다. 돌이 지나 자신이 한 행동의 결과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당황스러움, 부끄러움, 죄책감, 미안함, 질투, 뿌듯함과 같은 조금 더 복잡한 감정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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