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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달곰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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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리는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아기를 키우다 보면 아기가 자기 얼굴을 때리거나 벽에 머리를 부딪히는 등 자해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행동이 처음 나타났을 때 슬기롭게 대처해야 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대개 아기가 머리를 때리는 자해 행동은 본인이 원하는 것을 엄마에게 들어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아기가 자기를 때려도 원하는 것을 들어 주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관심을 받고 싶을 때: 아기가 머리를 때리면 엄마는 깜짝 놀라서 바로 하던 일을 멈추고 아기를 쳐다보게 됩니다. 아기가 때리는 행동을 보이는 빈도보다 더 자주, 더 많이 긍정적인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가 났을 때: 말을 잘 못하는 아기들은 화가 나거나 흥분했을 때 자신을 때리며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기들에게는 엄마가 대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말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때리는 소리가 재미있을 때: 다른 사람의 반응과 상관없이 때리는 소리나 느낌이 재미있어서 자신을 때리는 아기들이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7-03
  • 모방에도 발달 순서가 있습니다

    엄마가 혀를 내밀면 아기도 따라서 혀를 내밀고, 엄마가 눈에 힘을 주어서 꼭 감으면 아기도 눈에 힘을 주며 어른의 표정을 따라 하는 것은 아기가 엄마와 눈을 맞추는 시기에 나타납니다. 12~18개월 사이에는 엄마가 청소기를 밀 때 옆에서 청소기를 같이 잡고 밀거나, 옆에서 장난감 청소기나 막대를 들고 실제 청소기 인척 미는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18~24개월 사이에는 텔레비전에서 본 행동이나 엄마가 하는 행동을 기억했다가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따라 하는 지연 모방(deferred imitation)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모방은 종류, 단계도 많고 발달 속도도 아기마다 다릅니다. 단계적으로 조금씩 발달이 진행되는 아기도 있지만, 어느 날 갑자기 폭발적으로 모방을 많이 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대근육이나 소근육 발달이 정상이고, 눈 맞춤이나 가리키기와 같은 상호작용, 옹알이를 한다면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7-02
  • 아기와 눈을 맞추고 많이 웃어 주세요

    아기가 엄마의 얼굴을 구별하기 시작하는 6개월 무렵이면 자신을 가장 많이 돌봐 주는 엄마를 다른 사람보다 더 좋아하고 엄마만 보면 미소를 짓습니다. 그렇지만 아기마다 감정을 느끼거나 표현하는 정도가 달라서 눈만 맞춰도 까르르 소리를 내며 잘 웃는 아기도 있고, 잠깐씩 눈만 맞추고 방긋거리는 정도로 반응을 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지금 많이 웃지 않는 아기라고 해서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웃지 않고 뚱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격이 형성되는 요인에는 타고난 기질뿐 아니라 사람들과 나누었던 상호작용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엄마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아기를 보며 높은 톤으로 많이 웃어 주면 아기도 웃는 횟수가 조금씩 늘어날 겁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26
  • 호기심이 많지 않지만 발달은 정상입니다

    엄마와 눈 맞추고, 옹알이도 잘 하고, 상호작용도 좋고, 책도 읽고, 장난감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면 발달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들은 기질에 따라 호기심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기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좋아하여 만지거나 탐색하는 데 두려움이 없는 아기도 있고, 영민하지만 겁이 많아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아기도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 두려움이 없는 아기는 탐구심이나 호기심이 많아서 스스로 많은 것을 시도해 보고 배우기도 하지만, 다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많아서 엄마를 조마조마하게 만듭니다. 겁이 많은 아기는 낯선 상황을 불안해하며 새로운 물건이나 사람, 상황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새로운 장난감을 볼 때에도 천천히 한참 동안 들여다보고, 어른이나 다른 아기들이 만지는 것을 보고 안전하다는 느낌이 든 다음에야 만져 봅니다. 호기심에도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시도해 보는 것에 호기심을 가지는 아기도 있고, 천천히 한 가지를 오래 탐색하며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는 아기도 있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22
  • 눈 맞춤을 많이 하고, 놀이 시간을 자주 가지세요~

    눈 맞춤은 상호작용의 시작이자 핵심입니다. 눈 맞춤을 통해 부모가 자신과 소통하고 있음을 알려 주세요. 아기에게 말을 걸 때도 얼굴을 보고 눈 맞춤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눈을 크게 뜨고, 눈썹을 추켜올리거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엄마가 아기와 눈을 맞추고 놀이하고 싶다는 것을 전달하세요. (2) 만약 아기가 자발적으로 눈 맞추기를 어려워하면 아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엄마가 들어가세요. 자세를 낮추고 아기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있으면서 아기의 눈을 바라봅니다. 가능하다면 아기와 20분 이상 매일 규칙적으로 특별한 놀이 시간을 가지세요. 아기와 놀이를 할 때는 다음에 할 행동을 지시하지 말고 한 걸음 뒤에서 아기의 놀이를 따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19
  • 아기 기질에 따라 호명 반응의 차이가 있어요

    12~24개월 사이의 아기는 본인의 이름을 부르거나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면 돌아보고 엄마의 눈을 쳐다봅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의 소리에 반응하는 것을 '호명 반응'이라 하는데, 이를 통해 청력과 여러 가지 발달이 잘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기가 엄마와 처음 눈을 맞추는 것은 1개월 무렵입니다. 3개월이 되면 엄마 목소리에 반응하여 미소를 짓고, 4개월이 되면 엄마 목소리에 반응하여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생후 5개월 전후가 되면 목소리가 들리는 쪽을 정확하게 바라보며, 생후 9~10개월이면 이름을 부를 때 알아차리고 소리 나는 쪽으로 얼굴을 돌립니다. 아기와 눈 맞춤하는 연습을 하거나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지면서 호명 반응이 늘어나는지 기다려 보세요.<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15
  • 침샘이 발달되면 자연스럽게 침이 흘러요

    아기들은 침샘이 발달되는 3~18개월 사이에 침을 가장 많이 흘립니다. 특히 이가 나오는 5~7개월 무렵이면 잇몸과 침샘이 자극을 받아서 유난히 더 침을 많이 흘리죠. 아기는 어른과 달리 침을 잘 삼키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라면서 입 주위에 있는 근육이 발달되고 자연스럽게 침을 삼키게 되면 침을 덜 흘리게 됩니다.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이 정상적이고, 인지발달에 지연이 없다면 늦어도 두 돌 무렵에는 침 흘리는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12
  • 아기는 돌봐 주는 사람과 애착을 나눕니다~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직접 육아를 하지 못하는 엄마의 마음은 심란하기만 합니다. 직접 아기를 키우지 못하는 것이 미안하기도 하고, 아기가 엄마보다 할머니를 더 많이 따르고 좋아하는 것이 서운하기도 합니다. 아기를 빼앗기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나중에 애착을 잘 형성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렇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시기에는 엄마가 아니더라도 아기와 애착을 잘 형성할 양육자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할머니를 잘 따르고 좋아한다면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니까 안심하셔도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08
  • 초보 아빠는 아기에게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요?

    집안 일과 육아에 지쳐갈 즈음, 초보 아빠들 중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화를 낼 정도로 예민해지는 분이 나타납니다. 이럴 때는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분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 전수받아 보세요. 남성 육아 휴직 모임이나 온라인 카페에 가입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고충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능한 한 아기를 자주 안으며 아빠의 사랑을 전달하세요. 스킨십은 아기의 감성을 풍부하게 하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아기에게 눈을 맞추고 말을 걸어 주세요. 그러면 아기는 아빠가 자신을 지켜봐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기와 몸으로 놀아 주세요. 신체 놀이는 아기의 힘과 에너지를 분출시킬 수 있고, 감정을 조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05
  • 아빠도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어요

    아빠가 육아 휴직을 내거나 육아 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과거에 비해 육아에 참여하는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아빠가 엄마 없이 혼자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 주변 사람들은 걱정을 하는 경우가 아직 많지요. 아빠도 얼마든지 기저귀를 갈고, 목욕을 시키며 엄마 못지않게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면 아기가 세상을 탐색하는 데 필요한 안정된 기초(secure base)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빠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한 아기는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대인관계를 맺을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기에 문제행동이나 비행이 나타날 확률이 더 적다고 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6-01
  • 어린이집의 위치와 환경을 살펴보세요~

    어린이집은 집이나 부모의 회사에서 20분 이내에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가 자주 가서 아기도 살피고 선생님과 쉽게 소통할 수 있으니까요. 어린이집에 등록하기 전 외부 환경은 안전한지,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고 있는지, 채광이 좋고 청결한지 직접 살펴보세요.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린이집에 보내기 전에는 미리 어린이집 주변을 둘러보고, 어린이집에 아기와 엄마가 같이 방문해 보고, 아기가 어린이집 분위기에 익숙해지게 해 주세요. 처음 어린이집에 갔을 때 며칠 동안은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거나 많이 울 수도 있습니다. 마음은 아프지만 엄마가 의연하게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여야 아기도 어린이집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29
  • 어린이집을 보내는 시기는?

    돌 이전의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낸다는 것은 편하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대소변을 가리거나 말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나이라도 되면 좀 안심하고 보낼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린이집을 보내는 데 적당한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을 해야 하는데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아기를 어린이집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그때가 바로 적당한 때입니다. 적당한 베이비시터를 찾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거나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 자꾸 바뀌면 아기도 엄마도 적응하느라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일관된 양육 환경을 제시해주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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