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과는 상호작용을 잘 하는데, 비슷한 또래의 아기들을 보면 무서워하며 피하는군요.
이 시기에는 또래와 자주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장시킬 수 있고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엄마가 조바심을 내거나 불안해하면 아기도 같이 불안해지고,
또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불안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기의 불안을 잘 보듬어 주고 같이 견뎌 주어야,
아기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엄마를 통해 세상이 재미있고 살 만한 곳이라는 걸 깨달은 아기는
새로운 환경을 재미있어 하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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