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좋아하고 잘 웃어 주던 아기가 쳐다보지도,
안지도 못하게 해서 많이 서운하시지요?
아기가 잠깐 아빠를 밀어낸다고 해서 계속 아빠를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나이에는 출장이나 야근 때문에 한참 동안 아빠를 보지 못했거나,
아빠가 수염을 기르거나 선글라스를 껴서 외모가 바뀌거나,
아기가 몸이 아파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아빠를 밀어낼 수 있습니다.
아빠와 아기가 즐겁게 놀이하는 모습을 녹화했다가 동영상으로 보여 주거나,
아빠가 동요를 부르는 것을 녹음해 놓고 같이 들으면서 아빠 목소리나 모습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아빠와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이를 하거나 목욕을 시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아빠를 좋아하는 아기로 돌아오게 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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