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와 엄마의 사이가 좋아야 아기가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함께 아기를 키우면 육아 방식에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는 대개 자신의 아기나 다른 집 아기를 키워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거나 다른 집에서는 어떻게 대처했다는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베이비시터의 제안이 엄마가 생각하기에도 합리적이고 좋은 방식이라면 고마운 마음으로 따르고,
혹시 엄마의 생각과 같지 않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설명하면서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엄마와 베이비시터가 아기의 행동에 대해서 비슷한 방식으로 대하는 것이 아기의 발달이나 훈육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엄마와 자신을 돌보는 사람이 대화를 통해서 의견을 조율해 가는 모습을 보고
아기들도 나중에 다른 사람과 대화를 통해서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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