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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TIP

달곰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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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발작2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분노감이나 공포심이 강해져서 더 큰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하나, 둘, 셋하고 심호흡을 해 보세요. 아이의 팔과 다리를 엄마의 몸에 끼고 꼭 껴안거나, 껴안은 채로 바닥에 같이 눕습니다. 아이의 몸을 제어함으로써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신체를 통제하게 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거나 왜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되는지 설명해 주는 것은, 엄마와 아기 모두의 감정이 가라앉은 다음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09
  • 분노발작

    분노발작은 12~36개월인 걸음마기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능동성이나 공격성이 자라면서 정상적으로 일어나는 행동입니다. 분노발작이 시작되면 아이의 감정과 행동은 통제할 수 없게 되고 평소에 좋아하던 장난감이나 음식으로도 달래지지 않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몸을 바닥에 부딪히거나 발버둥을 치고,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울부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의 분노발작을 마주한 엄마는 당황하게 되고, 다른 사람들이 쳐다볼까 봐 부끄러워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부모로서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만큼 아이에게도 이 순간이 공포스러운 경험이므로 가능한 빨리 분노발작을 끝내고 아이가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06
  • 위험한 물건

    아기가 위험한 물건을 손에 쥐고 내놓지 않으려 하면 엄마들은 긴장하게 됩니다. 혹시 잘못해서 아기가 다치거나 다른 사람이 다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니까요.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강제로 손에 들린 물건을 빼앗았다면 얼른 다른 물건을 쥐여주세요. 두 개의 장난감을 보여 주면서 어떤 것을 가지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느라 이전에 없어진 물건을 좀 덜 생각할 수 있고, 아기 입장에서는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자율성의 상처를 덜 입게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1-02
  • 아기 물건 던지기

    아기가 어떤 상황에서 물건을 던지는지 살펴보세요. 날아가는 물건을 보는 게 재미있어서 놀이로 착각하고 물건을 던지는 아기도 있습니다. 던져도 되는 물건과 안 되는 물건, 던져도 되는 장소와 안 되는 장소를 알려주세요. 재미로 물건을 던지는 아기에게는 볼 풀장에서 말랑말랑한 공을 던지게 하거나, 스펀지로 만든 공을 엄마와 주고받거나, 수영장에서 공 모양의 튜브를 던지며 마음껏 놀 수 있게 해 줍니다. 하지만 이때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놀아야 한다고 상기시켜 주세요.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30
  • 청각 자극에 민감한 아기

    청각적으로 예민한 아기에게는 소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편안한 자극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감각적으로도 좀 더 편안해질 수 있게 돕는 것이죠. 소리가 울리지 않은 넓은 공원이나 놀이터에 가서 산책, 달리기, 공놀이 등 놀이를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면 아기들이 쉽게 긴장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런 노력을 기울이면서 아기가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되어 가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26
  • 소리에 놀라는 아기

    온라인 육아카페를 보면 아기들이 초인종 소리, 전화벨 소리, 도어록 소리, 아파트 방송 소리 등을 무서워하고 깜짝깜짝 놀란다는  경험담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도 있듯이 곤히 잠들었거나 편한 상태로 놀고 있었는데 초인종 소리에 심하게 놀라서 비슷한 소리만 들어도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이지요. 또는 기분 나쁜 경험 때문에 특정 소리를 싫어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아기에게 "괜찮아"하고 낮은 목소리로 얘기하면서 꼭 껴안고 다독여 주면 아기들도 놀란 마음을 천천히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전화기 장난감이나 인형의 집 장난감을 사놓고 '따르릉' 하고 전화를 받는 놀이나, '띵동'하고 초인종을 누르고 친구들이 찾아오는 놀이를 하는 것도 아기가 비슷한 상황에 미리 적응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23
  • 젖병 떼는 방법

    오랫동안 젖병을 물고 잤던 아기들은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잠을 잘 못 잘 수 있습니다. 이 가간 동안에는 엄마가 아기와 함께 주무세요. 아기가 속상해서 운다고 다시 젖병을 꺼내 주지 마세요. 그렇게 하면 다음번에 젖병을 뗄 때 아기가 더 큰 소리로, 오랫동안 울게 됩니다. 젖병을 떼기로 결정했다면 번복하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아기와 즐거운 활동을 하면서 아쉽고 허전한 마음을 견디게 도와주세요.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19
  • 젖병을 빠는 습관

    손가락이나 공갈젖꼭지를 빨거나 젖병을 물고 있을 때 아기는 엄마의 젖이나 분유를 먹을 때 느꼈던 포만감, 엄마에게 안겨서 엄마와 눈을 맞추고 엄마 냄새를 맡으면서 모유나 분유를 먹을 때 느꼈던 포만감 등을 다시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니 돌 무렵 아기가 젖병에 집착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빠는 데서 오는 즐거움보다 다른 감각기관을 통해 더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고, 손가락이나 공갈젖꼭지 등이 없어도 엄마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포근함과 충족감을 느낄 수 있는 발달 단계에 도달해야 자연스럽게 젖병을 찾는 빈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셔서 밤에 소변을 자주 보거나 우유를 많이 먹어서 살이 찐다면 공갈젖꼭지를 물려주세요. 또한 아기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잘 때 옆에 누워서 아기 손을 꼭 잡고 토닥토닥 다독이며 낮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주고 안아 주세요.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16
  • 또래 아기들

    어른들과는 상호작용을 잘 하는데, 비슷한 또래의 아기들을 보면 무서워하며 피하는군요. 이 시기에는 또래와 자주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사회적 상호작용을 확장시킬 수 있고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엄마가 조바심을 내거나 불안해하면 아기도 같이 불안해지고, 또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새로운 상황에 대한 불안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엄마가 아기의 불안을 잘 보듬어 주고 같이 견뎌 주어야, 아기가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엄마를 통해 세상이 재미있고 살 만한 곳이라는 걸 깨달은 아기는 새로운 환경을 재미있어 하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12
  • 아기의 관심

    돌 무렵의 아기가 다른 아기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아도 특별히 사회성 발달이 느리거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5~6개월 아기: 자기를 주로 돌봐 주는 사람에게 선택적으로 사회적 미소를 보입니다. 18개월 이후: 18개월이 되면 유아는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며 웃거나 울며, 타인의 행동을 모방하려고 합니다. 이때 비로소 또래 유아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형제간의 관계가 활발해지며, 밖에 나가 노는 시간이 늘어 조금씩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합니다. 2~3세가 되면 다른 아이들을 지켜보고 잠깐씩 놀이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10
  • 아기의 장난감

    사용 연령이 돌 전후라고 표시된 장난감이나 책, 교구는 많지만 정작 내 아이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발달 단계에 맞는 것인지도 의심스러워 구입이 망설여지시죠? 돌 무렵에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나이의 아기는 손을 잡거나, 물체를 잡고 앞으로 걸을 수 있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물건을 잡고, 단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발달 단계에 맞게 손으로 장난감을 잡고, 두드리고, 끼워 넣을 수 있는 것이 좋겠지요. 가족들과의 상호작용이 많아지고 또래와 조금씩 어울리기도 하니, 함께 상호작용하며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05
  • 아기의 가리키기

    필요한 물체를 가리키면서 달라는 의미를 전달하거나, 문을 가리키며 밖에 나가고 싶다는 욕구를 전달합니다. 손으로 가리킬 때 엄마를 쳐다보거나 원하는 물건을 쳐다보기도 하고, "어~"하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지나가다가 강아지, 타요 버스, 애드벌룬과 같이 신기한 것을 보아도 가리키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나 장난감과 같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혹은 자기가 쌓아 놓은 블록이나 낙서해 놓은 종이와 같이 자신의 성취와 관련된 것들도 가리킵니다. 이것은 자신이 관심이나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 좋아하는 것, 성취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렇게 흥미나 관심을 공유하기 위해 가리키는 행동은 이후에 다른 사람과 관심사나 감정을 공유하면서 사회적 관계를 맺는 능력의 기초가 됩니다.<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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