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위험한 물건을 손에 쥐고 내놓지 않으려 하면 엄마들은 긴장하게 됩니다.
혹시 잘못해서 아기가 다치거나 다른 사람이 다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니까요.
너무 위험한 것 같아서 강제로 손에 들린 물건을 빼앗았다면 얼른 다른 물건을 쥐여주세요.
두 개의 장난감을 보여 주면서 어떤 것을 가지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둘 중에 하나를 고르느라 이전에 없어진 물건을 좀 덜 생각할 수 있고,
아기 입장에서는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자율성의 상처를 덜 입게 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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