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이전의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낸다는 것은 편하게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대소변을 가리거나 말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나이라도 되면 좀 안심하고 보낼 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어린이집을 보내는 데 적당한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을 해야 하는데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아기를 어린이집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그때가 바로 적당한 때입니다.
적당한 베이비시터를 찾지 못해서 전전긍긍하거나 아기를 돌보는 사람이 자꾸 바뀌면 아기도 엄마도 적응하느라 힘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일관된 양육 환경을 제시해주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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