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를 자주 갈아 주지 않으면 성격이 나빠진다 하고,
너무 자주 갈아 주면 아기가 결벽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혼란스럽기도 하고요.
아기가 대변이나 소변을 본 경우에는 기저귀를 즉각 갈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기저귀가 축축해질 때까지 기다렸다 한 번에 갈아 주는 경우도 있는데,
소변을 본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소변에서 만들어진 암모니아와 습기 때문에
피부가 가렵고 붉어지며 기저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변이 묻은 기저귀를 오래 차고 있으면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즉시 갈아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밤에 자는 아기를 일부러 깨우며 기저귀를 갈아 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변을 봤다면 밤중에라도 갈아 주어야 합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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