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 급격한 호르몬 변화, 출산과 관련된 스트레스, 양육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을 경험하는 산모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출산 6주 이내에 불안정한 모습, 우울한 기분, 슬픔, 심한 감정 변화,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모습,
불안, 초조,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본인과 아기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양육에 대해 심리적 중압감을 심하게 느끼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 치료가 권장되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이 있거나 자살을 생각할 정도로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상담 치료나 약물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 상담소 발달> (김효원, 물주는아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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